수산발전기금
고객만족도 크게 높아져
어업인
종합 만족도 91.5점으로
전년도 80.3점보다 대폭 상승
어업인들의
수산발전기금 사업에 대한 종합적인 만족도가 전년도 보다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해양수산부가
올해 1월14일부터 21일까지 나이스R&C에 의뢰해 어업인, 수협, 관련 업체 및 이해관계자 등 기금
사업자
717명을 대상으로
한 ‘2007년도 수산발전기금 고객만족도’ 조사 결과, 종합만족도가 전년도 80.3점 대비 크게 개선된 91.5점으로
나타났다.
부문별로는
융자사업의 종합만족도가 전년도 82.1점에서 91.5점 상승하였고, 특히 경상사업의 경우 종합만족도가 전년도 68.8점에서 91.6점으로 대폭
상승하여 수산발전기금에 대한 기금
사업자들의
인식이 크게 개선된 것으로 분석되었다.
조사
항목별 종합만족도는 ▲
사업유지 필요성 97.4점 ▲ 공익성 91.7점
▲ 기여도 89.6점 ▲ 인적서비스 89.6점으로
나타나, 기금 사업자들은 현행 기금사업이 지속적으로 유지되어야 한다는 것에 대해 대부분이 공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업별로는
노후원양어선대체지원사업의 종합만족도가 100점으로 전체
16개 세부사업중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했으며,
어선기관 및 장비개량사업이 85.5점으로 만족도가 가장 낮았다.
하지만,
기금
사업자들은
이번 조사에서 대출금 확대, 금리인하, 서류절차 간소화,
장기간
분할상환
및 자격요건 완화 등을 요구하고 있어, 이 부분에
대한
개선방안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수산발전기금은 어업협정 체결에 따른 어업인 지원을 위해 지난 99년 설치돼 2001년부터 연리 2.0~4.0%
조건으로 기금사업자들에게 자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는 경상사업 10개 사업에 602억원, 융자사업 16개 사업에 4877억원 등 총
5,479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출처
: 해양수산부
■문의
: 수산정책국 수산정책과장 박호근, 사무관 임영훈 02-3674-6813
/ cute2001@momaf.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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